동대문교육복지센터(센터장 김대환)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제작한 '우리아이 꿈마을지도'를 오는 26일부터 관내 학교, 공공기관, 돌봄기관, 도서관, 아동·청소년에게 유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기관 등에 배부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아이 꿈마을지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학교와 마을(지역기관)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작됐다. 동대문구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돌봄기관, 도서관 및 다양한 전문성을 갖고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지역기관들이 대부분 망라되어 지도에 담겨 있다.

더불어 우리아이 꿈마을지도는 인쇄물로 제작돼 각 기관으로 배부될 뿐만 아니라, 동대문교육복지센터 홈페이지(www.ddmeducenter.or.kr) 자료실에서도 파일 형태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교육복지센터는 동부교육지원청 위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운영하는 지역교육복지센터이다. 동대문구 내 교육 소외 학생 즉, 경제적·문화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역기관과 교육복지 협력망을 구축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통합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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