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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기사승인 2019.10.01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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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립추진위원회 설립 발기인대회 개최…류관희 추진위원장 선출

청동으로 제작, 좌대와 빈 의자 설치, 2020년 3월 중 준공 예정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인권 말살 만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양천구 관내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양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가 지난 25일 목동 소재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발기인 동의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발기인대회 추진위원장 선임에서는 전 서울시의회 류관희 의원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양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날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건립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우선 양천구청, 양천구의회와 협의를 거쳐 구민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평화의 소녀상 설치 장소를 협의할 예정이다. 건립될 소녀상은 청동으로 제작되며, 좌대와 빈 의자가 설치된다.

제작비용은 1억 원 정도로 전액 순수한 모금으로 충당할 예정이고, 설치 장소로는 양천공원, 목동역, 오목교역, 오목공원, 파리공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추진위는 소녀상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3월이면 준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관희 추진위원장은 “양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그동안 양천 구민들의 관심사였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유도할 생각이며, 이 사업을 통해 구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의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해 보상과 명예 회복을 촉구함은 물론 인권 회복을 염원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소녀상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1년 12월14일 서울시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를 맞이하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일본대사관 앞에 건립됐다.

현재 평화의 소녀상은 국내 74개소와 미국, 일본 등 해외 5개국 14개소에 세워져 있다.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gsycky@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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