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 시장,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3만여 선수단 환영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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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시장,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3만여 선수단 환영인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0.0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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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2개 경기장에서 총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 여명이 참여한다.

박 시장은 12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비스타홀(지하2층)에서 열리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의 하나로 오찬을 주최한다. 모국을 방문한 80여 개 국, 500여 명의 재외동포들을 환영한다.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재외동포재단 주최)’은 국내외 동포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고, 750만 재외동포와 85만 국내체류동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재외동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다.

세계한인의 날인 5일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의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오후2시에는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기념사 한다. 전문가, 학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세션 ‘비핵화를 향한 북미 협상 타결 방안은?’을 주제로, 2세션 ‘남북정상선언 어떻게 이행해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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