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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주차장‧열람실 혼잡 실시간 안내 서비스

기사승인 2019.10.08  1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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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브러리 키오스크 / 사진=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도서관의 열람실과 주차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은 주말이나 방학 또는 큰 행사가 있을 경우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면서 주차장뿐만 아니라 열람실 이용에도 큰 어려움이 따른다.

구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가기 전에 미리 열람실과 주차장의 혼잡도를 알아볼 수 있는 ‘열람실 및 주차장 혼잡도 안내서비스’를 도입, 마포중앙도서관에서 7일부터 서비스 중이다.

이 서비스는 각 층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이용자와 차량의 방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여유/보통/혼잡 등 3단계 수준으로 구분해 안내해 준다.

열람실의 경우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센싱 기술을 활용해 이용객의 실별 체류시간, 이용률, 동선, 재방문율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후 열람실별 이용 밀집도를 표시해준다.

주차장에는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LoRa(Long Range, 사물끼리 서로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의 일종) 기술을 활용해 실내외 주차장의 혼잡도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축적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마포중앙도서관의 월별, 요일별, 시간별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용자는 도서관이 붐비는 계절과 요일, 시간 등을 검색하고 혼잡하지 않은 시간을 예측해 도서관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열람실 및 주차장 혼잡도 안내서비스는 도서관에 층별로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 마포구립도서관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중앙도서관은 최첨단의 사물인터넷과 VR, 키오스크 등이 접목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발맞춰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sdnews24@naver.com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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