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대비 위해 소방대원 팔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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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위해 소방대원 팔 걷어붙였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1.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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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독거노인 이사짐 옮겨줘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는 구랍 30일 오전 겨울철 한파 및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119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서비스에 나선 동대문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이사짐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손수 리어커를 이용해서 이사를 해야 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사짐 정리 및 이사짐을 옮겨주었다. 또한 한파 대비 수돗물이 얼지 않도록 조치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설치해 화재에 대비해 주었다.

한편 이날 서비스를 제공받은 홀로 사는 노인은 "이사 걱정에 잠을 설쳤는데 이렇게 많은 대원들이 와서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도와준 소방대원들에게 내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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