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종합사회복지관,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사인' 동아리와 배리어프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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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종합사회복지관,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사인' 동아리와 배리어프리 활동 전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5.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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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은 지역 대학 동아리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약자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27일(토)에는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와 협력하여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한사인 동아리와 함께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이동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사인 동아리 구성원 33명이 성수동 지역의 카페, 약국, 식당 등 108곳의 상점을 찾아다니며 모두의 1층, 성동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홍보와 한사인 동아리에서 제작한 휠체어 안전 반사 스티커를 배포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하여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된 업주는 “경사로를 설치하면 장애인뿐 아니라 유모차도 출입하는데 편리 하겠다”며 관심과 신청의사를 보여주셨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사인 동아리 지도교수인 김진숙 교수는 “앞으로도 동아리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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