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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와 무신사가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성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신사와 함께 성동구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지난 4월 30일 정원오 구청장과 이승진 무신사 커뮤니케이션 본부 본부장,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내 자립준비청년 32명에게 쇼핑지원금 총 6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자립준비청년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보호자에게 적당한 양육을 받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보호종료된 청년을 말한다.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 위해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동구에서도 성동형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을 지급하며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뜻을 함께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쇼핑지원금을 후원하게 되었다.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이 각자 필요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각 20만 원씩 총 640만 원을 지원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무신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 지원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동구에서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25

마장동 먹자골목 철거 전 모습먹자골목 업소들은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마장먹자골목타운)으로 이전을 마쳤다.성동구는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되었던 마장동 먹자골목이 5월 8일 일제 철거 정비를 시작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밝혔다.성동구는 5월 27일까지 마장동 먹자골목 철거를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마장동 먹자골목이 생긴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둔 무렵부터다. 소 도축장 일대 및 청계천변 도로 정비계획에 따라 서울시가 청계천 인근의 노점상들을 현재의 마장동 437 일대(국공유지)로 이주시켰고 그 과정에서 무허가 건물이 발생, 마장동 먹자골목이 형성되었다.마장동 먹자골목은 노포 감성의 낭만적인 분위기 탓에 오랜 명맥을 이어오긴 했지만, 사실상 불법 무단 점유 및 무허가 건물 영업에 따른 위생·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업소가 서로 다닥다닥 붙은 채 연결된 건물 구조는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고 고기를 굽거나 가공하기 위해 LPG 가스, 숯불 등을 사용해야만 하는 업소 특성상 화재 발생 위험이 늘 잠재되어 있었다.2022년 3월 19일 누전으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자 불길은 순식간에 번져 10개의 업소가 전소되고 1개 업소가 반소 되는 등 큰 피해를 남기게 되었다. 반면, 먹자골목 화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정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지하게 됐다. 그간 화재 이전부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불법 점유를 해결하기 위해 먹자골목 정비를 고심해 왔으나 생존권을 주장하는 업주들의 거센 반발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왔던 터였다.성동구는 마장동 먹자골목의 정비를 위해 가장 먼저, 점유자는 물론 인근 상인·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수차례에 걸친 주민 설명회와 상인 간담회를 통해 마장동 먹자골목 정비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와 설득을 이어갔다.주변 상인과 주민들과는 달리 업주들의 거센 반발이 거듭되자 성동구는 저렴한 임차료로 이용 가능한 대체 상가 확보에 나섰다. 업주들에게는 생계가 걸린 문제인데다 새로운 영업장으로 이전하는 대가로 비싼 임차료를 지불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성동구는 축산물시장 인근을 물색한 끝에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건립된 후 공실로 있던 서울시 소유의 ‘마장청계플랫폼525’ 건물을 주목했다. 서울시와 1년여 간의 협의 끝에 도시재생 용도를 폐지,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시설 매입을 마쳤다.건물 매입 직후에는 기존의 업무시설을 음식점 등 영업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안심상가 마장청계점(마장먹자골목타운)’으로 재탄생시켰다.이와 더불어, 성동구는 먹자골목 업주들이 안심상가로 이전하도록 계속해서 설득을 이어 나갔다. 안정된 상권 포기, 이전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이전을 거부하던 점유자들도 오랜 설득 끝에 마음이 돌아서기 시작했다. 5개 업소는 이전 없이 영업을 포기했다.2023년 11월 초를 시작으로 같은 달에만 12개 음식점이 안심상가로 이전을 완료했다. 2024년 2~3월 사이 9개소가 추가로 이전을 마쳤으며,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개소가 5월 8일 안심상가로 최종 이전함에 따라 마장동 먹자골목 내 무허가 영업은 막을 내리게 됐다.이로써 마장동 먹자골목 정비는 화재 당시 33개 업소가 자리한 대규모 불법 무단 점유 무허가 시설 집약지역을 행정대집행 등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정비한 전례 없는 모범적 사례로 남게 됐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동 먹자골목 정비 과정에서 협조해 주신 업주분들과 인근 상인,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마장동 먹자골목의 옛 명성을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성동구가 마장동 먹자골목을 철거 정비하고 있다.마장동 먹자골목 철거 전 모습마장동 먹자골목 철거 전 모습  

뉴스 | 성광일보 | 2024-05-14 16:23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과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사제동행 제빵 봉사로 나눔활동에 동참한다.14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서울 12개교 RCY청소년적십자 단원 11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에 모여 머핀과 소시지 빵, 콘브레드 등 2천여 개가 넘는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정 180여 세대에 전달한다.박은진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RCY단원은 “친구들이 선생님과 함께 처음 빵을 만들어 보면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늘 선생님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는데, 스승의 날이 RCY로부터 시작되었다니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신상옥 성덕여자중학교 지도교사는 “나눔으로 함께한 오늘이어서 더욱 의미 깊었다”며, “많은 선생님들 노고와 학생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넘치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사제지간의 훈훈한 정이 가득 담긴 스승의 날 풍경을 자아냈다. 한편, 스승의 날은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선생님을 방문하던 것을 계기로, 5월 15일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스승의 날을 맞아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과 지도교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빵 나눔터에 모여 취약계층에 전달할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1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3일(금), 성동구에 위치한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이날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사랑 나눔축제’를 진행하였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복지관 공식 행사 후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하여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 정도,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10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9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큰 잔치’ 행사에 후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이날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행사 부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홍보교육과 과장 백경민, 우측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장 김종범)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행사 부스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행사 부스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07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2일(목)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분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식사 안내 및 배식을 진행하고, 배식 뒤 식당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였다.이날 오전 건협 직원들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10명은 경로식당에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인사를 건네고, 배식 후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하였다. 배식 봉사활동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월부터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매달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04

광진구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내 주요사찰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7일에는 영화사, 13일에는 기원정사, 용암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지역사회에 등불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마음을 전했다.영화사(주지 평중스님)는 구의2동에 위치한 사찰로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창건한 전통사찰이다. 매년 저소득층에게 후원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원정사(주지 자광스님)는 중곡4동에 위치하며 어버이날 행사 후원, 나물비빔밥 공양, 불교학교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용암사(주지 관오스님) 역시 중곡4동에 있으며 500나한과 탱화 등 다른 사찰과 차별화된 불교문화를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도 하고 있어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양1동에 위치한 능인정사(주지 법경스님)는 매년 연말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쌀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난치병 환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해주신 좋은 말씀과 따뜻한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겠다.” 라며 “광진구민 모두의 마음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가득차길 바라며 평안과 행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종무팀을 만들었다. 종교단체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행사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종교계와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기원정사에 들어서는 김경호구청장 영화사 평중스님과 인사하는 김경호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4 16:02

광진구가 광진문화예술회관(능동로 76)에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광진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을 조성했다.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6일에 개막해 22일까지 본행사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 산업전 등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정원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는 광진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광진매력정원’을 조성했다. 매력정원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주민의 안식처로 다양한 종류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500제곱미터 면적에 블루애로우, 삼색버들 등 교목 3종과 수국, 설구화 등 화관목 6종을 심었다. 꽃범의꼬리, 꿩의비름, 매발톱 등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야생화 18종도 식재했다.또한, 정원박람회장으로 가는 주요 길을 ‘매력꽃길’로 새롭게 가꾸었다. 건대입구역에서 뚝섬나들목에 이르는 능동로 주변에 수국백당나무 등 화관목 19종, 블루엔젤 등 상록관목 8종, 꿩의다리, 종이꽃 등 초화류 46종을 식재했다. 또한, 행사장과 연결된 뚝섬나들목, 벽천나들목 주변과 뚝섬로에는 코랄리프 등 9종을 걸이화분 335개에 담아 한껏 매력을 뽐냈다. 자이언트 플라워, 로프화단 등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준비했다.광진매력정원 현장광진매력정원 현장뚝섬나들목 진입로자양나들목 포토존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4 15:59

광진구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되면서 시장 활성화를 향한 본격 시동을 건다.선정된 곳은 ▲노룬산골목시장 ▲자양전통시장 ▲자양한강전통시장 ▲중곡제일시장이다.시장경영패키지에는 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 교육, 경영 자문 등의 세부 사업이 포함되는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약 1억 7,200만원의 사업비를 선정된 시장에 지원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노룬산, 자양, 자양한강 전통시장은 시장별 특색을 살린 자체 행사를 5월에 개최한다.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경품을 증정한다.자양한강전통시장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도란도란 알토란’ 행사를 추진한다.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 추첨 행사권 1매가 지급된다.자양전통시장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5월 동행축제’라는 주제로 행사를 추진하는데, 방문하면 감사 사은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노룬산골목시장의 ‘봄맞이 동행축제’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생활용품 경품행사 참여권 1매가 증정된다. 경품행사는 소진이 되면 종료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14 15:56

성수문화예술마당 주차장 입구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서울숲 및 성수동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성동구민에게 2024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월~ 금) 주차장 이용요금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차량 272대가 수용가능한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공영주차장은 시간주차전용으로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1시간 1,800원)이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성동구민 50% 할인은 평일(월 ~ 금)만 가능하며, 공휴일은 제외된다.출차시 무인주차정산기 “증명카드”함에 성동구 거주 확인 가능한 신분증 제시 후 대상 여부를 확인받으면 된다. 단, 중복할인(다자녀, 장애인 등)은 불가하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성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구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한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6:55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5월 10일 관내 4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행당제1동, 행당제2동)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효부상 시상식에 이어 음식을 대접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구미경 의원은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구미경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뵈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깊어진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지역의 건강이자 행복임”을 강조하며, “하루하루 많이 웃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또한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센터와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미경 시의원은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사회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정밀한 복지 서비스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6:52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고등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수업을 결석하고 학원 주최 사설 모의고사를 응시하도록 유도하는 학원들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강남·서초 일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치러진 사설 모의고사 응시를 위해 학교에 결석한 고3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지난 16일 강남·서초 소재 고등학교에서 집계된 고3 학생들의 병가·체험학습 신청은 100여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은 한 대형학원의 사설모의고사가 치러진 날로 이들 고3 중 상당수가 여기에 응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이뤄지는 시간에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빠지고 사설학원 모의고사에 응시하는 것은 당연히 금지되어야 마땅하다”라며, “물론 체험학생 등을 이유로 학교를 결석한 학생들이 실제로 사설 모의고사에 응시했는지 여부를 하나하나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대신 사설 모의고사를 운영하는 대형 입시학원 측에 학교 정규교육과정 운영 시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모의고사 응시를 제한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무시하고 재학생 응시를 허용하는 학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지적하신 사항에 공감하며, 추후 학원 내에서 모의고사를 실시할 경우 응시생의 소속을 반드시 표기해야만 신청할 수 있도록 강제하여 재학생 여부를 가려낼 수 있게끔 조치하라고 학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교육당국이 학원을 비롯해 학생·학부모 등에게 평일에 치러지는 사설 모의고사에 응시할 경우 중대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지 않는다면 이같이 기형적인 사교육 의존 현상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심각성을 인식하고 빠르게 제재 방안을 마련하여 사교육이 공교육을 잠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여 질의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5:14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교운동부에도 상피제 제도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두 자녀가 휘문중 농구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 재단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시교육청은 운동부 감독이 자녀나 친인척을 운동부원으로 두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상피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상피제는 2018년 쌍둥이 딸에게 교사 아버지가 시험지를 유출한 숙명여고 사건을 계기로 전격 도입된 바 있으나, 아직 운동부 감독에 관한 상피제 규정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학교운동부의 경우 통상적으로 철저한 도제식 엘리트 교육이 이뤄지는 데다 인력 풀이 좁은 운동부의 특성상 감독과 코치의 영향력은 일반 교원들에 비해 학생선수들에게 강력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며 “이번에 논란이 된 휘문고와 휘문중의 경우 같은 학교 재단 소속의 학교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속은 다르더라도 운동부는 같은 체육시설을 쓰고 있다. 즉 고등학교 감독의 영향력이 중학교 운동부에도 미칠 수 있는 구조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같은 운동부에 코치와 선수인 자녀가 함께 소속돼 있을 경우 특혜 시비 등 더 큰 부작용이 예상될 수 있어 이제라도 학교운동부에 상피제를 도입하는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발언했다.이에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교육청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교운동부에도 상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상피제를 도입하는 것은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며, “학교운동부지도자 상피제 도입이 추진된다면 대상 종목은 학교급별 단일 종목, 개인종목, 기록종목 등을 제외한 종목들 중 비위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혜영 의원은 “추후 교육청은 학교급은 다르더라도 같은 재단 소속의 학교로 시설을 공유하는 등 분리 운영되지 않는 학교운동부에도 상피제를 적용하는 안을 추진하여 불필요하게 특정 학생에 대한 공정성 위반 및 특혜 시비 논란이 유발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며, “상피제 규정을 따르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행정적, 재정적 제재가 부과되도록 설계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5:11

홀랜드앤바렛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건강기능식품 1천 개를 기부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김빛나 홀랜드앤바렛 사업부장(오른쪽), 박소영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왼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홀랜드앤바렛으로부터 1천2백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 받았다고 13일(월) 밝혔다.이번 나눔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홀랜드앤바렛은 자사 유통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1,000개를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홀랜드앤바렛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평소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500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여쭐 계획이다.김문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장은 “가정의 달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홀랜드앤바렛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시는 소중한 정성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 올곧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빛나 홀랜드앤바렛 사업부장은 “웃음이 피어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이웃들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4:39

광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실적을 중간 점검하고자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 공약 이행 완료 ▲ 2023년 목표 달성도 ▲ 주민소통 ▲ 웹소통 ▲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광진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민선8기 2년 차 공약 이행률 48%를 달성해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34%), 서울시 자치구 평균(45%)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 현황을 정확하게 공개한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구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에서 주민 배심원제를 도입하는 등 구민 참여를 강화했으며,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 균형발전 ▲ 상생복지 ▲경제활력 ▲ 문화교육 ▲ 안전환경 ▲ 열린소통 6대 분야 92개 공약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5-13 14:38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과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는 5월 11일 한여름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성동구 성수권역 6개동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학생 및 동문의 참여와 협력으로 준비되었다.본 행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을 포함한 내빈과 학교 재학생, 동문 봉사자 등 총 187명이 참여하여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6,500kg의 김장김치는 성수권역의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고립위기 중장년 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에 10kg씩 전달되었다.오성근 부총장은 “한여름 김장나눔 축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밥상이 좀 더 든든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이 다양한 방면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명은 관장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를 올해도 진행할 수 있어 뜻 깊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생 및 동문과 함께 지역사회에 사랑의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1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