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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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4.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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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발전 유공주민 감사장 및 우수 공무원 표창
관악구의회 개원 33주년 개원 기념식 후 기념촬영
관악구의회 개원 33주년 개원 기념식 후 기념촬영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415일 오전 11시 관악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관악구의회 제3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1991415일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33주년을 맞았으며, 2022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용배 의회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임춘수 의장을 비롯한 박준희 구청장, 구의원, 집행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유공구민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발전 유공 주민 감사장과 우수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서 임춘수 의장의 기념사와 박준희 구청장의 축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임춘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의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뿔푸리 민주주의는 한걸음 전진해 올 수 있었으며, 관악구의회의 지난 33년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선배·동료 의원들 노력의 역사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악구의회는 지난 33년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내실 있는 의정활정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관악구의회와 집행부는 구민 복리증진과 관악구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써 관악구의 새로운 도약과 분부신 발전을 함께 이루어 왔다고 생각한다. 흔히 상생과 성장을 말할 때 사용하는 이택상주(麗澤相注, 두 개의 잇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주고받으며 마르지 않는다)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이는 서로 자극과 각성을 주어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우리 관악구의회와 집행부는 50만 관악구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민을 위해서 이택상주의 정신으로 늘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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