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 김형률 부장판사 일행, 서울보호관찰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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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 김형률 부장판사 일행, 서울보호관찰소 방문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4.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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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제도 설명회를 통한 對 법원간 협조체계 강화 주문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16일 서울가정법원 김형률 부장판사 외 5명의 판사와 조사관 7명이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가정법원 법관 및 조사관 대상으로 보호관찰제도 설명을 통해 업무 이해를 제고하고, 보호관찰 등 처분 및 현황에 대한 실질적 논의로 보호관찰소와 법원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제도 설명에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됐고, 조사과 업무 현장과 청사 내 수강 프로그램 집행 현장 및 외출제한명령 시스템을 참관하는 등 법집행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형률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보호관찰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재범을 방지하는데 가정법원과 보호관찰소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태영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가정법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엄정한 법 집행을 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일행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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