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방충망 사이사이
먼지가 파고든다.
내 마음은
그대 생각이 파고드는데
먼지는
물에 씻으면 사라지지만
그대 생각은
씻을수록 더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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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사이사이
먼지가 파고든다.
내 마음은
그대 생각이 파고드는데
먼지는
물에 씻으면 사라지지만
그대 생각은
씻을수록 더 선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