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의 감성詩] 방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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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의 감성詩] 방충망
  • 성광일보
  • 승인 2024.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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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방충망 사이사이
먼지가 파고든다.

내 마음은 
그대 생각이 파고드는데

먼지는
물에 씻으면 사라지지만

그대 생각은
씻을수록 더 선명해진다.

이주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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