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중구.성동갑에서 출마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사실 중구,성동 갑지역은 중구는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음)
“중구성동갑 지역은 서울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번 총선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호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일이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정권 심판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성동갑에서 죽을힘을 다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또한 저는 변호사, 재선 국회의원,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언제나 현장에서 민생과 민원을 호소하는 국민들과 함께 있었고 문제를 해결해내는 성과를 일궈왔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 대표적인 국민고충민원해결부처다. 국민권익위원장 재임 시절 3년 동안 전국 각 지역을 다니면서 지역의 민원과 현안, 민생을 해결했던 전문가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제는 그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유능한 민생전문가로서 성동의 지역 현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성동구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
Q: 그동안 성동구를 돌아 보셨는데 성동구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나요?
“성동은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실제로 성동은 '전국 최초, 전국 1위'라는 타이틀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살기 좋은 성동, 성동에 살아요'라는 말까지 유행하는 곳이다. 실제로 성동 주민들을 만나보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대단하시다는 게 느껴진다. 주민들도 따뜻하고 서로 존중하며 상생하는 도시이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많은 도시인만큼 이제는 더 빠르고 신속한, 확실한 추진력을 더해 대한민국 넘버원 도시로 발전시켜나가고 싶다.”
Q: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 있을까요?
“저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선거기간 중에도 성동의 많은 학부모님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 당선이 된다면, 성동의 최우선 현안이기도 한 교육문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뒷받침하는 그런 정책과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저출생 문제 관련 지원 확대, 부모님들이 아이를 마음껏 육아를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법안을 국회에 가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Q: 성동지역구의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성동의 흔들림 없는 발전에는 성동의 변화를 믿고 함께해주시는 성동주민의 뜨거운 열정과 또 밤낮없이 지역에서 뛰고 있는 민주당이 성동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중앙에서 원팀으로 함께 해왔던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레미콘 공장부지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되고 있고,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마장동 먹자골목은 성동형 안심상가로 새롭게 태어나는 등 성동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성동의 발전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성동발전을 위한 구체적 공약을 많이 준비했는데 곧 선거 공보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중단없는 성동발전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국민 곁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국민고충처리기관이자 국민권익보호기관인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한 현장 민생전문가로서 더 살기 좋은 성동, 더나은 성동 발전을 민주당 원팀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Q: 성동의 발전을 위해 주요 공약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성동에는 여러 현안들과 주민 숙원사업이 있지만,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가 교육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권역별 경쟁력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유치하고 육성하여 학생과 학교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공약에 담았다. 또한 성동은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갈 수 있는 응급병원 시스템이 사실상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24시간 소아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사능에 안전한 학교급식을 확보하는 등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이밖에도 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 물재생센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신속추진 및 주민친화적 상부공간 개발, 동북권 교통·경제중심축 왕십리 역세권 개발, 주민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지원,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 등 주민 생활밀착형 공약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Q: 성동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계신가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성동의 변화는 더 담대해지고 발전은 더 견고해져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성동주민들께서 승리를 만들어주시면 3선 국회의원의 힘과 능력, 열정으로 중앙에서, 지역에 발로 뛰며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원팀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어 서울의 1등 도시 성동을 만들고 싶다.”
Q: 마지막으로, 성동구민들게 하고 싶은 말씀과 선거를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국민권익위원장 재임 시절 윤석열 정권의 탄압에도, 그 어떤 압력에도 꺾이지 않고 소신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불의에 결코 무릎 꿇거나 도망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법률에 정해진 임기를 완수했다. 성동구민과 함께 민주주의 법치주의 위기를 초래하고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